■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9월 1일 목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 론스타 관련 판결 내용인데요. 이와 관련된 기사들이 신문 1면에 도배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서 관련 인물들까지 다시 거론이 되고 있죠?
[이현웅]
그렇습니다. 한국일보 준비했는데요. 론스타 사태와 직간접적으로 관여된 정부 핵심 인사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 신문 중앙을 보시게 되면 여러 사진들이 나와 있는데요.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부총리,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모습입니다.
먼저 여기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과거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 작업이 한창이던 시기, 국내 법률대리인이었던 김앤장의 고문을 지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이번에 다시 이름이 거론되니까 이전에 밝힌 입장 그대로 론스타에 개입한 적이 전혀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한편, 추경호 부총리는 2003년, 검찰이 론스타의 외환은행 헐값 매입 결정이 이뤄진 것으로 지목한 이른바 '10인 비밀회의'의 배석자로 거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1년에서 2012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을 당시, 금융위는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를 최종 승인한 바 있습니다.
또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이때 금융위 사무처장으로, 관련 사안을 실무적으로 총괄한 걸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008년에서 2009년 금융위 부위원장이었는데, 론스타가 외환은행 인수 자격이 애초부터 없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서류를 확인하고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 재정, 통화, 금융당국 수장이 모두 론스타 사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 기사는 코로나 관련 소식입니다. 오는 3일 0시부터죠. 입국 전 코로나 검사가 폐지가 된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3일 0시부터는 한국으로 들어올 때 PCR 음성 확인서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게 됐습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음...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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